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890명…위중증 환자 143명·사망자 20명

2023-03-09     강상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890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43,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4081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83, 해외유입 사례 7명 포함 1890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60518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입국 확진자 포함) 1890명 중 서울 2131, 경기 2893(해외입국 2명 포함), 인천 642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2.03%로 나타났다. 경북에서 592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521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2893(해외입국 2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99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2131, 인천 642, 경북 592, 부산 577, 경남 552, 충남 480, 대구 469, 전북 432, 충북 363, 전남 327, 광주 318, 대전 316, 강원 273, 제주 243, 울산 178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45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