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대장동 화훼용 하우스서 불, 인명피해 없어

2023-03-05     정준용 기자
5일

5일 낮 1256분께 부천시 대장동의 한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하우스 8개동 총 1400를 태우고 약 5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117분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 19분 후인 오후 136분께 불길을 잡고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관계자 1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 불로 소방서 추산 약 426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7대와 인력 125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