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비닐하우스 불,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2023-02-27     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시의

인천시의 비닐하우스 불이 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7분께 인천시 남동구 폐비닐하우스 인근 공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40여명의 소방인력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1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곳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