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고색동 공장 창고서 불, 인명피해 없어

2023-02-22     권영복 기자
21일

21일 오후 534분께 수원시 고색동의 한 공장 옥외 창고에서 불이 나 약 34분 만에 꺼졌다. 불은 창고 약 230를 태우고, 공장 건물 500가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창고 안에는 폐가전제품을 모아둔 곳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 관계자는 옥내 소화전을 이용 자체진화를 시도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5대와 소방력 68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