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가 우수(雨水)인데...발 묶인 낚싯배들

2023-02-17     김종대 기자
17일

17일 오전 11시5분께 얼어있는 안성시 금광호수에 정박된 낚싯배들의 발이 묶여있다. 겨우내 얼었던 호수는 대부분 녹았지만, 유독 낚싯배 주변의 얼음들은 녹지 않고 있다. 이틀 후인 19일은 ‘대동강물도 녹는다’는 절기상 우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