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브리핑] 3일, 경기 브리핑

2023-02-03     김유정 기자
오늘의

‘2023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참여단체 모집최대 7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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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도내 (예비)공익활동단체의 자율적·협력적 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참여단체를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3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은 지원목적에 따라 비영리 스타트업과 기획사업 2개 분야로 공모한다.

비영리 스타트업 분야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비영리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 사업을 지원하며,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1:1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기획사업 분야는 지역의 공익확산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며, 사업의 목적과 유형에 따라 연구지원, 지역문제 해결, 현안 대응 3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공모 신청 가능 대상은 경기도 소재의 (예비)공익활동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공익활동을 하는 임의단체 등)이며, 단체별 3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지원 분야별 상이)까지 지원한다.

또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2월 중 사업설명회를 3(경기북부·남부, 비대면)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일정과 세부 내용은 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의 사업설명회 안내문을 참조하면 된다.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 서포터즈가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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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 2일 도내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 적응과 한국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선배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157명을 위촉했다.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2012년부터 발대식을 시작으로 10년간 지속 추진되고 있다. 자격은 입국한 지 3년 이상되면서 한국어 중급수준인 결혼이민자를 시군에서 매년 위촉하고 있다.

주요 역할은 신규 결혼이민자 발굴 후 다문화가족센터 회원등록 및 프로그램 연계, 행정관서·병원·은행 동행 및 안내, 자녀양육·사회적응·경제적 어려움 등 생활 고충 상담 등 지역사회 적응지원이다. 지난해에는 신규자 발굴 325, 관할 센터 프로그램과 연계 1144, 생활 지원 5831, 온라인활동 364건 등 성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