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14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나서...장호원서 첫 출발

2023-01-31     송석원 기자
김경희

김경희 이천시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31일 장호원읍을 시작으로 14개 읍··동 주민과 10일간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이날 이천시에 따르면, 시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연두순시를 통해 민선8기 새해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과의 대화와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해 새로운 이천으로 도약하고자 실시한다.

주민과의 대화 추진 방침은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시 정책에 대한 이해 도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통한 시정 및 지역 발전 도모와 읍··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화를 통한 조직의 화합을 도모함이다.

이번 장호원읍 대화의 시간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임진모 박준하 시의원, 오병재 읍장, 박정옥 노인회장, 조창윤 이장단협의회장, 기관·단체장, 지역 기업대표, 새마을 지도자, 지역 문화예술인,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이번 읍··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시민들의 보다 많은 다양한 의견을 청취, 소통 행정을 구현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의 의견을 항상 귀담아듣고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민선8기에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시장으로서, 항상 작은 소리도 깊이 새겨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하는 이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민과의 대화 일정은 31일 장호원읍 1일 호법면 2일 신둔면 증포동 3일 모가면 6일 백사면 중리동 7일 율면 8일 대월면 9일 마장면 10일 설성면 관고동 13일 창전동 부발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