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3년 상반기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 가져

2023-01-30     김종대 기자
평택시가

평택시가 302023년 상반기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를 남부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민간환경감시단은 2020년부터 환경단체와 일반 시민을 포함 24명으로 구성돼 매월 2회 자율환경 감시활동을 펼쳐왔으며, 2023년부터는 감시원을 28명으로 증원하고, 활동 횟수를 매월 3회로 늘리는 등 감시활동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민간환경감시단의 활발한 움직임은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열린 행정을 구현함과 동시에 불법행위를 발견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에는 민간환경감시단 23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민간환경감시단 유공자 표창과 2023년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시 환경지도과장의 수질오염사고 사례발표및 운영 방법에 대한 교육과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최원용 부시장은 민간환경감시단이 행정기관과의 동반자로서 환경정화 활동 및 감시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