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서구를 ‘창조도시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 것’

2023-01-30     이복수 기자
유정복

유정복 인천시장이 30구민과의 대화를 위해 서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서구를 균형 발전과 창조도시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서구에 방문할 때마다 남다른 감회를 갖게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 시장은 올 새해 두 번째 연두 방문지로 서구를 찾았고, 지난 1995년 관성 구청장을 지낸바 있다.

유정복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민선6기 시장으로 일할 때 10년 동안 정체되었던 사업들인 제3연륙교, 7호선 청라연장,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등의 사업들을 정상화시켰던 사람이라면서 다시 돌아온 시장 유정복이 이 사업들을 제대로 매듭짓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나아가 검단구 신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청라시티타워 조성,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등을 추진해, 서구를 균형 발전과 창조 도시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