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29명…15명 사망

2023-01-30     김유정 기자
​​​​​​​30일

30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19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226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36333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7932353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16101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1929명은 용인시 193, 부천시 184, 수원시 157, 고양시 151, 화성시 130, 평택시 118, 안산시 92, 성남시 89, 시흥시 76, 군포시·남양주시 각 74, 의정부시 61, 파주시 60, 광명시 59, 김포시 53, 안양시 49, 오산시·하남시 각 39, 양주시 33, 이천시 32, 구리시·포천시 각 27, 광주시·동두천시 각 23, 안성시 17, 의왕시 14, 과천시 13, 양평군 9, 여주시 7, 가평군 5, 연천군 1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1623개의 격리병상 중 20%320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557병상 중 19%104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394, 해외유입 사례 22명 포함 741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157017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07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