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시민중심 소통 행정’ 돌입...오는 10일부터 4일 간 각 동 순회

지난해 성과·2023년 운영 방향 등 주민들 만나 건의·애로사항 청취

2023-01-05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오는 10일부터 4일간 각 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2023년 본격적인 시민 중심 소통 행정에 돌입한다.

5일 시에 따르면, 2023년 동두천시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구현 및 생생한 민의 수렴을 통한 현장 행정 실현을 위해 추진된다.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0일 생연1동, 불현동을 시작으로 12일에는 보산동과 소요동, 17일에는 생연2동과 송내동, 마지막 18일에는 중앙동과 상패동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 시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사회단체장과 주민을 대상으로 2022년 시정성과 및 2023년 주요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각 동별 중점 추진사업을 안내한다. 특히 이번 민선8기에는 주민들로부터 시 발전을 위한 정책적인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에서 답변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박 시장은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각 동별로 어려운 이웃 세대를 방문해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시정운영의 원동력은 시민의 하나된 힘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경청과 소통에 기반한 생활 밀착형 행정이다”라고 강조하며 “2023년에는 변화와 혁신에 대한 시민의 열망을 정책으로 실현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