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흥천면 포장지 인쇄공장서 불…밤샘 진화

2018-05-01     박도금 기자

30일 오후 11시 26분께 여주의 한 포장지 인쇄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밤샘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인쇄공장 등 건물 5채가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1일 오전 2시 36분께 큰불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포장지를 비롯한 인화성 물질이 많아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