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지역 발전 예산 60억’ 확보…파주시 ‘체육·여가·관광·안전’ 사업 탄력

금촌천 산책로 조성 등 차질없이 추진 현안 해결할 지역 발전의 마중물 예산

2022-12-28     박남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의 체육·여가·관광 및 안전과 관련된 예산이 확보돼 문산체육공원 시설 개보수와 금촌천 산책로 조성 사업 등에 탄력이 붙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파주乙)은 28일 지역 발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0억원이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산체육공원 시설 개보수 공사(8억)와 ▲금촌천 산책로 조성(18억) ▲율곡수목원 입구 보도설치(13억) ▲금파빗물펌프장 제진기 교체 설치(10억) ▲금촌동 우수관로 정비(11억) 등의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게 됐다.

박 의원은 이를 위해 지난 4일 경기도 출신 국회 예결위원과 김동연 지사와의 만남에 이어 11일 도내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를 통해 이번 사업들에 대해 도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 실무 차원에서도 도 중앙협력본부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다.

박 의원은 “파주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예산이 확정됐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체육·여가·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