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927명…12명 사망

22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2만9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860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0만6810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745만5440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770만4059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2만927명은 수원시 2159명, 용인시 1773명, 화성시 1685명, 고양시 1631명, 성남시 1484명, 부천시 1213명, 평택시 974명, 시흥시 951명, 안산시 912명, 안양시 837명, 김포시 793명, 남양주시 789명, 파주시 743명, 의정부시 650명, 광주시 460명, 오산시 435명, 하남시 432명, 광명시 418명, 군포시 404명, 이천시 393명, 안성시 296명, 양주시 288명, 의왕시 241명, 구리시 233명, 여주시 132명, 양평군 127명, 과천시 125명, 포천시 112명, 동두천시 101명, 가평군 96명, 연천군 40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1948개의 격리병상 중 32.6%인 635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582병상 중 29.6%인 172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만5671명, 해외유입 사례 73명 포함 7만574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846만6390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68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