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서 주행하던 승용차 엔진룸 불, 인명피해 없어

2022-12-16     안직수 기자
16일

16일 오전 925분께 의왕시 학의동의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엔진룸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시작됐으며, 운전자 A씨가 정차 후 엔진룸을 살펴보던 사이 화염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인원 25, 장비 8대를 동원해 신고 접수 6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