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자원순환시설서 불, 폐기물 5톤 전소

2022-12-16     김영식 기자
16일

16일 오전 8시13분께 화성시 비봉면의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자원순환시설 야적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야적장에 적치됐던 생활폐기물 5톤 가량이 전소됐다. 화재 현장이 주택가와 인접해 있었으나 다행히 번지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