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창고서 60대 근로자 지게차 리프트에 끼여 숨져

2022-12-02     이승렬 기자
창고에서

창고에서 작업하던 60대 근로자가 지게차 리프트에 끼여 사망했다.

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52분께 남양주시의 한 창고에서 일하던 A씨가 지게차 리프트에 몸이 끼였다. 사고 발생 당시 A씨는 홀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행인이 사고 장면을 몸이 발견하고 신고했지만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지게차에서 내려 상·하차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