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2327명…위중증 환자 491명·사망자 44명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만2327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1명, 사망자는 4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13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2274명, 해외유입 사례 53명 포함 2만232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95만984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입국 확진자 포함) 2만2327명 중 서울 3794(해외입국 1명 포함)명, 경기 6691(해외입국 2명 포함)명, 인천 1414(해외입국 7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3.29%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1260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만39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6691(해외입국 2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지역에서 219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3794(해외입국 1명 포함)명, 인천 1414(해외입국 7명 포함)명, 경남 1260명, 경북 1197명, 부산 971(해외입국 1명 포함)명, 충남 941명, 강원 890(해외입국 2명 포함)명, 대전 820명, 광주 758명, 충북 725(해외입국 1명 포함)명, 대구 724(해외입국 1명 포함)명, 전북 663(해외입국 1명 포함)명, 전남 657명, 울산 342(해외입국 1명 포함)명, 세종 225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44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