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선 파주시의원 ‘정책’ 등 제안…금촌3동 구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새말 상가지역 공영주차장 반드시 필요 협신주택의 문제 해결 방안도 서둘러야 금촌 역세권의 활성화 여건도 조성하라 ‘주민들 제안 반영’ 민주주의 실현 촉구

2022-11-22     박남주 기자
파주시의회

국민의힘 이익선 파주시의원(파주·월롱·금촌1,2,3)은 ‘제235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파주시가 향후 100만 도시가 되기 위해 필수 지역인 구도심 지역(금촌3동)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21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낙후된 새말 상가지역 활성화를 위해선 공영주차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재개발 중단으로 10여 년간 방치된 협신주택 문제를 해결키 위해 공영개발을 통한 주택 개발 및 공영주차장 설치 등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금촌 역세권 인근 지역의 공법상 환경을 변경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현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자연녹지, 자연취락 지역인 이곳을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해 도시 활성화를 위한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차량 및 물류 이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소위지천 제방도로를 확포장하고, 검산동 유승아파트 및 9통 자연부락과 인접 지역의 월롱산 찬우물 도로와 연결되는 도로를 개설, 분산 통행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 의원은 “금촌천 금촌빗물펌프장에서 중단된 산책로를 순달교-금촌교-신금촌교를 통해 공릉천 산책로와 연결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게 하라”며 “주민 제안 내용을 충분히 반영해 예산 집행과 지원을 통해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