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봤다] 이천시 청소년 ‘나비’ 정책마켓

2022-11-21     송석원 기자
김경희

이천시가 지난 18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이천시 청소년 사회참여 연합활동인 제2회 나비 정책마켓을 개최했다. 나비 정책마켓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조기주 이천교육장, 청소년의회의원,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어울림자치의회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나비나로부터 비롯되는의 줄임말로 청소년의,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정책을 위하여 나부터 정책을 제안해보자는 청소년 주도성 및 주체성을 의미하고 있다. 또 청소년 참여활동이란, 청소년이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이나 제도의 일방적인 수용자가 아닌, 주체적인 제안자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 학습과 토론, 의견 조정의 과정을 주도하고 이에 따른 결과물이 의사 결정과 정책 수입에 반영되는 활동이다.

나비 정책마켓은 아동, 학생, 청소년의 삶과 관련한 정책을 청소년 주도로 수립하고 지역 내 실질적인 구매자에게 제안 및 판매(정책반영 계약서 작성)하는 형태의 청소년 정책박람회이다.

이날 토크콘서트 시간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조기주 이천교육장이 오늘의 청소년, 이천의 내일을 꿈꾸다로 함께하는 공감토크 시간도 가졌다.

정책마켓에는 총 27개의 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청소년 휴카페 건립에, 김하식 시의회 의장은 청미 청소년 문화의집 확장이전에 계약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청소년 위원들이 하나의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였는지 알기에 더욱 소중하고 특별하게 느껴진다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시장도 그에 발맞춰 이천을 새롭게 청소년을 힘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