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연탄나눔 봉사’ 참여…자원센터와 소외이웃의 ‘겨울나기 도와’

자원봉사단 200명과 연탄 1800장 전달 김 시장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다짐

2022-11-17     박남주 기자
김경일

김경일 파주시장은 17일 금촌3동 새말에서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愛 연탄나눔’ 활동에 참여해 훈훈한 사랑을 나누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자원봉사)엔 김 시장과 이성철 파주시회 의장, 20여 개의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해 6개 가구에 18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파주언론사협회가 일부 후원한 이날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는 금촌1동과 금촌3동 지역의 54가구에게도 1만 7625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 시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모든 시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