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부실해 보이는 ‘광암동 도시계획도로 보강토 공사’

2022-11-15     오기춘 기자
15일

15일 오전 마무리 작업 중인 동두천시 광암동 주택지역의 도시계획도로 대형 블록식 보강토공사가 잡석과 콘크리트 덩어리로 마무리 하는 등 부실해 보인다. 이를 본 주민들은, 사소한 곳에서 안전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라며 좀 더 안전한 공사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주민 김모(60)씨는 잡석과 콘크리트 덩어리로 마감해 놓은 블록식 보강토 옹벽공사가가 보기에도 그렇고 좀 불안해 보인다폭우 등에 무너져 내리지 않도록 안전하게 시공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두천시의 각종 관급공사 수준을 높여 작은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시공돼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