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액자에 갇힌, 양평 두물머리 느티나무

2022-11-14     장은기 기자
13일

13일 오후 250분께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 느티나무(액자 속 오른쪽)가 포토존 액자 안에 갇혀 있다. 액자 안에 갇힌 느티나무는 두물머리의 대표 랜드마크로 지난 1982년 보호수로 지정됐으며, 높이 26미터, 사람 가슴높이 정도의 지름이 약 2.7미터, 둘레는 자그마치 8.4미터에 이른다.

또 두물머리는 두 물줄기가 만나는 곳이란 뜻으로,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