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6274명…14명 사망

2022-11-10     김종대 기자
​​​​​​​30일

10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1627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411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78450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6772678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7022891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16274명은 수원시 1541, 용인시 1464, 고양시 1305, 화성시 1195, 성남시 1100, 부천시 892, 남양주시 754, 평택시 748, 안산시 676, 파주시 632, 안양시 631, 시흥시 617, 김포시 594, 의정부시 551, 광주시 436, 광명시 380, 이천시 321, 군포시 318, 하남시 313, 오산시 265, 양주시 263, 구리시 200, 의왕시 196, 안성시 190, 포천시 152, 양평군 121, 동두천시 117, 여주시 90, 과천시 83, 가평군 72, 연천군 57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1902개의 격리병상 중 34.9%664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582병상 중 27.5%160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5315, 해외유입 사례 50명 포함 55365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037020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26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