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5980명…11명 사망

2022-11-02     김종대 기자
​​​​​​​30일

2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1598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318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65454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6664119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914884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15980명은 수원시 1523, 용인시 1337, 부천시 1194, 고양시 1186, 성남시 1091, 화성시 1080, 남양주시 792, 안산시 692, 평택시 684, 안양시 644, 의정부시 559, 김포시 569, 파주시 540, 시흥시 501, 하남시 379, 광주시 345, 군포시 336, 광명시 310, 이천시 333, 오산시 303, 양주시 263, 안성시 237, 구리시 206, 포천시 188, 의왕시 163, 양평군 119, 여주시 103, 동두천시 99, 과천시 81, 가평군 71, 연천군 52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1902개의 격리병상 중 30.5%581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582병상 중 25.4%148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688, 해외유입 사례 78명 포함 5476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67407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18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