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메시지 카카오T·내비 원할...메일, 검색 등은 현재 복구 중

2022-10-17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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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이었던 카카오톡이 이용불편 없이 정상으로 운영되고 있고, 다음 메일과 검색 등은 현재 복구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17일 오전 910분께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메시지 카카오내비는 이용불편이 없다면서 메일, 검색 등은 복구 중이라고 밝혔다. 또 이 같은 상세 내용은 카톡 상단에 게시해 안내하고 있다.

이번 카톡 불통은 지난 15일 오후 333분께 성남 SK판교캠퍼스 데이터센터 지하3층 배터리실 화재로 발생했다. 화재는 이날 오후 1146분께 완전히 진압됐지만, 데이터 손실로 국민메신저 카카오톡과 포털사이트 다음을 사용 중인 이용객들이 주말 내내 불편을 호소했다.

국민 불편이 초래되자 사고 직후인 16일 윤석열 대통령도 "신속한 서비스 복구를 위해 정부 부처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