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민선8기 핵심 ‘협치와 참여’ 될 것”

2022-10-05     권영복 기자
이재준

이재준 시장은 민선8기 시정의 핵심은 협치와 참여가 될 것이라며 모바일 기반 직접민주주의 플랫폼을 운영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시정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5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민선8기 비전 선포식에서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수원특례시 비전으로 선언하고, “경제를 살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위해 생활을 혁신하며,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돌봄을 대폭 늘리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시민 대표 6명과 함께 비전을 발표하고, “시민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 도시가 하나의 자긍심이 되도록 만들겠다고도 약속했다.

시민 대표들은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도시 수원 편리하고 효율적인 첨단교통 도시 수원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지속가능 미래도시 수원 시민의 미래 가치를 담아내는 계획도시 수원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돌봄도시 수원 일상 속 문화도시, 스포츠 중심도시 수원과 함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재준 시장은 민선8기 수원특례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더 경청하겠다“‘누구나 시장’, ‘현장 시장실’, ‘공론화위원회등을 통해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 당당히 나설 수 있도록 행정 운용방식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민선8기 비전 선포식은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의 인사, ‘특례시민이 바란다를 주제로 한 시민들의 인터뷰 영상 상영, 이재준 시장의 민선 8기 비전·정책 설명(특례시민에게 보내는 프러포즈), 비전선언문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