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49회 시민의 날 기념식서 ‘민선8기 비전’ 선포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시정 구호 현판식도 개최

2022-10-04     장은기 기자
성남시는

성남시가 오는 7일 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개최되는 49주년 성남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민선8기 비전을 선포한다고 4일 밝혔다.

60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기념식에서 신상진 시장은 장애인, 청소년, 소상공인 등 각 분야 시민대표 8명과 함께 민선 8기 시정 구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공식 발표하고,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만들기에 관한 비전을 내놓는다.

시가 지난 7월 실시한 시정구호·방침 공모에 참여해 입상한 9명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한다. 모범시민 5, 문화상 선정자 4명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성남시립국악단의 모둠북 협주곡 ’,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나의 노래는’, ‘노래가 만든 세상등 축하공연이 펼쳐져 시민의 날 경축 분위기를 달군다.

기념식에 이어 성남시청 중앙 현관에선 시정 구호 현판식을 개최한다. 신상진 시장과 박광순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현판제막을 함께 한다.

최진숙 자치행정과장은 올해 성남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다면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