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빌라 2층서 불, 60대 남성 1명 숨져

2022-09-29     이복수 기자
지난

인천시 서구의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2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2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에 살던 A씨가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받았지만 사망했다. 불은 집 내부 3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약 32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A씨가 살던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