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6159명…위중증 환자 375명·사망자 46명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6159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75명, 사망자는 4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318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5780명, 해외유입 사례 379명 포함 3만6159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70만978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 입국 확진자 포함) 3만6159명 중 서울 7122(해외입국 13명 포함)명, 경기 1만297(해외입국 30명 포함)명, 인천 2089(해외입국 91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3.95%로 나타났다. 경북에서 2036(해외입국 27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만663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1만297(해외입국 30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지역에서 235(해외입국 7명 포함)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7122(해외입국 13명 포함)명, 인천 2089(해외입국 91명 포함)명, 경북 2036(해외입국 27명 포함)명, 경남 1940(해외입국 40명 포함)명, 대구 1667(해외입국 15명 포함)명, 부산 1621(해외입국 7명 포함)명, 충남 1483(해외입국 11명 포함)명, 강원 1313(해외입국 13명 포함)명, 충북 1202(해외입국 12명 포함)명, 전북 1180(해외입국 36명 포함)명, 광주 1020(해외입국 16명 포함)명, 대전 1014(해외입국 22명 포함)명, 전남 999(해외입국 8명 포함)명, 울산 625(해외입국 5명 포함)명, 세종 299(해외입국 9명 포함)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83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