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3009명…위중증 환자 428명·사망자 59명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3009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28명, 사망자는 5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009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2754명, 해외유입 사례 255명 포함 3만3009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53만594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 입국 확진자 포함) 3만3009명 중 서울 6154(해외입국 9명 포함)명, 경기 9084(해외입국 27명 포함)명, 인천 2070(해외입국 89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2.43%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1983(해외입국 10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만568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9084(해외입국 27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지역에서 265(해외입국 3명 포함)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6154(해외입국 9명 포함)명, 인천 2070(해외입국 89명 포함)명, 경남 1983(해외입국 10명 포함)명, 대구 1828(해외입국 5명 포함)명, 경북 1752(해외입국 20명 포함)명, 부산 1522(해외입국 6명 포함)명, 충남 1363(해외입국 13명 포함)명, 충북 1157(해외입국 10명 포함)명, 전북 1082(해외입국 7명 포함)명, 전남 1074명, 강원 1017(해외입국 6명 포함)명, 대전 954(해외입국 9명 포함)명, 광주 898(해외입국 9명 포함)명, 울산 534(해외입국 5명 포함)명, 세종 251(해외입국 6명 포함)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77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