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1일 만에 1만 명대로 떨어져

2022-09-19     강상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9407명으로 집계되며, 지난 711일 이후 71일 만에 1만 명대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118, 해외유입 사례 289명 포함 1940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413873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08, 사망자는 3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7867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 입국 확진자 포함) 19407명 중 서울 3199(해외입국 7명 포함), 경기 5756(해외입국 4명 포함), 인천 1388(해외입국 132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3.3%로 나타났다. 경북에서 1084(해외입국 21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900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5756(해외입국 4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208(해외입국 2명 포함)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3199(해외입국 7명 포함), 인천 1388(해외입국 132명 포함), 경북 1084(해외입국 21명 포함), 경남 1026(해외입국 15명 포함), 대구 942(해외입국 3명 포함), 충남 917(해외입국 6명 포함), 충북 680(해외입국 6명 포함), 강원 649(해외입국 1명 포함), 부산 639(해외입국 6명 포함), 대전 606(해외입국 9명 포함), 전북 605(해외입국 13명 포함), 전남 587(해외입국 1명 포함), 광주 550(해외입국 3명 포함), 울산 293, 제주 223(해외입국 5명 포함)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74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