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벼 여물어가는 가을...절기상 추분 6일 앞으로

2022-09-17     김광섭 기자
절기상

절기상 추분(秋分)6일 앞둔 17일 오후 2시께 양평군 강하면의 한 논의 벼들이 가을바람을 맞으며 서서히 여물어가고 있다.

추분은 24절기 중 16번째 절기로, 이날부터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져 본격적인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는 시기이기도 하다. 농촌은 가을걷이로 바빠지기 시작한다. 추분이 지나면 낮아지는 기온 때문인지는 몰라도 천둥소리가 없어지고, 벌레들은 월동할 곳을 찾아 숨는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