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6133명…“수원·용인 하루 2000명대”

2022-09-14     김종대 기자
​​​​​​​30일

경기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6133명으로 집계됐다. 또 수원에서는 2503, 용인에서 2259명이 발생하는 등 확진자가 전날보다 급격하게 늘었다.

14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261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963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82741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6235162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495551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26133명은 수원시 2503, 용인시 2259, 화성시 1892, 성남시 1890, 고양시 1788, 평택시 1335, 남양주시 1325, 안산시 1210, 시흥시 1182, 김포시 1025, 의정부시 986, 안양시 938, 부천시 954, 파주시 781, 광주시 760, 광명시 691, 군포시 557, 하남시 502, 양주시 498, 오산시 496, 이천시 447, 구리시 376, 안성시 300, 양평군 293, 포천시 268, 의왕시 246, 과천시 142, 여주시 140, 가평군 126, 연천군 118, 동두천시 105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2132개의 격리병상 중 31.8%677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623병상 중 29.2%182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3667, 해외유입 사례 314명 포함 93981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193038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69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