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귀경길 코로나19 걱정된다면…고속도로휴게소 선별검사소서 PCR 검사, 전국 9곳 운영

2022-09-09     민희윤 기자
용인휴게소

9일 오전 11시55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용인휴게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가 한산한 모습이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PCR검사가 가능하다. 이날 귀경방향인 용인휴게소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엔 다소 한산한 모습으로, 귀경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추석당일 날인 10일 오후부터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고속도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는 용인휴게소(인천방향)를 비롯해 경부선 안성휴게소(서울방향), 중부선 이천휴게소(하남뱡항), 서해안선 화성휴게소(서울방향), 호남선 백양사휴게소(순천방향), 서해안선 함평천지휴게소(목포방향), 남해선 보성녹차(목포방향), 남해선 섬진강휴게소(순천방향), 경부선 통도사휴게소(부산방향)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