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제철 공장서 불

2022-09-06     남용우 선임기자
6일

인천 현대제철 공장에서 큰불이 났다.

6일 오전 6시30분께 인천시 동구 현대제철 공장 에너지 저장 설비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후 대응1단계를 발령했으며 오전 7시25분부터 대응2단계를 발령했다. 대응2단계는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현재 진압장비 60여대와 200여명이 투입돼 불을 끄고 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에너지저장 설비는 리튬배터리 저장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