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인천(4일, 일)···태풍 간접 영향 ‘최대 300㎜ 비’

2022-09-04     남상돈 기자
창밖으로

4일 일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흐리고,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간접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날까지 100~300㎜이겠다.

다음날인 5일 월요일은 흐리고, 낮에 서쪽지역부터 비가 점차 그치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1~27도, ▲성남 20~26도, ▲과천 20~26도, ▲안양 21~27도, ▲광명 22~27도, ▲군포 21~28도, ▲의왕 20~27, ▲용인 19~26도, ▲오산 20~27도, ▲안성 20~28도, ▲이천 20~26도, ▲여주 19~26도, ▲양평 20~25도, ▲하남 20~28도, ▲광주 20~26도, ▲파주 18~24도, ▲양주 18~25도, ▲고양 19~26도, ▲의정부 20~25도, ▲동두천 19~24도, ▲연천 19~25도, ▲포천 19~25도, ▲가평 18~23도, ▲남양주 20~26도, ▲구리 20~26도, ▲김포 21~27도, ▲부천 20~27도, ▲시흥 20~27도, ▲안산 21~28도, ▲화성 21~28도, ▲평택 21~28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21~27도, ▲강화 20~25도, ▲백령도 20~23도, ▲서울 22~26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5분, 일몰은 오후 6시 58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이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를 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