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공장서 일하던 60대 여성, 상반신 기계에 끼어 ‘중태’

2022-08-23     박남주 기자
인천의

파주시의 한 종이공장에서 일하던 60대 여성이 기계에 상반신이 끼여 중상을 당했다.

23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40분께 공장에서 종이를 기계에 감는 일을 하다가 몸이 끼었다. 의식을 잃는 등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목격자들은 A씨의 옷이 기계에 빨려들어가면서 상반신도 기계에 끼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