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달리던 광역버스 ‘불’...승객 안전

2022-08-22     권광수 기자
22일

22일 오전 1057분께 의왕시 왕곡동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에서 봉담 방향으로 달리던 광역버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6분 만에 꺼졌다.

최초 신고자는 버스기사로 운전석 쪽 뒷바퀴 타이어에 파열이 발생하면서 연기와 불꽃이 보이기 시작했다119에 신고했다. 버스 기사는 불이 나자 승객 전원을 하차시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버스 운전석 뒤쪽 타이어와 브레이크 계통의 과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