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3378명···17명 사망

2022-08-19     김종대 기자
​​​​​​​30일

19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333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589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72620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5667391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5941069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33378명은 수원시 3144, 용인시 2673, 화성시 2495, 고양시 2414, 성남시 2382, 부천시 1835, 평택시 1692, 안산시 1613, 남양주시 1469, 안양시 1344, 시흥시 1323, 김포시 1118, 파주시 1091, 의정부시 911, 광주시 887, 광명시 749, 오산시·하남시 각 716, 이천시 680, 안성시 671, 군포시 620, 양주시 507, 구리시 441, 의왕시 368, 포천시 342, 양평군 241, 여주시 219, 동두천시 213, 가평군 183, 과천시 174, 연천군 147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2124개의 격리병상 중 57.5%1222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615병상 중 45.4%279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8347, 해외유입 사례 465명 포함 138812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0037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43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