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장 내 폐기물 더미서 새벽 ‘불’...인명피해 없어

2022-08-18     장은기 기자
18일

18일 오전 59분께 광주시 초월읍의 한 공장 내에 쌓아둔 폐기물 더미서 불이 났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구조물과 폐기물 등을 태우고 약 1시간30분 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3대 등 장비 11, 소방력 34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폐기물 포대에 불씨가 남아있는 담배꽁초로 인해 발화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