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 TV] 화성시 폐유 수집·처리시설 화재…약 1시간 20분 만에 진화
2022-08-17 김소영 기자
17일 8시34분께 화성시 우정읍의 한 폐유·폐유기용제 수집·처리시설에서 불이 났다.
최초 신고자는 “옥외 탱크 1기에서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폐유기용제 30톤이 저장된 옥외탱크 1기를 태우고 약 1시간20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92대와 소방력 161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설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