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4846명···“재택치료자 16만명 넘어”

2022-08-11     김종대 기자
​​​​​​​30일

경기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4846명으로 집계되며, 재택치료자는 16만명을 넘어섰다.

11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3484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491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66997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5416434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5689137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34846명은 수원시 3180, 용인시 2824, 고양시 2653, 화성시 2634, 성남시 2591, 부천시 1878, 안산시 1631, 평택시 1597, 남양주시 1584, 안양시 1469, 시흥시 1426, 파주시 1171, 김포시 1166, 의정부시 1073, 광주시 840, 이천시 820, 광명시 732, 하남시 679, 군포시 644, 오산시 631, 안성시 609, 양주시 532, 구리시 434, 의왕시 397, 포천시 347, 양평군 261, 과천시·가평군 각 228, 동두천시 205, 연천군 200, 여주시 182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2058개의 격리병상 중 55.4%1140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608병상 중 39.3%239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6719, 해외유입 사례 522명 포함 137241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983169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35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