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하루 앞으로 다가온 입추(立秋)...가마솥더위는 계속
2022-08-06 김광섭 기자
절기상 가을에 들어선다는 ‘입추’을 하루 앞둔 6일 오전 10시30분께 여주의 한 골프장에 심긴 붉은색 ‘배롱나무’ 잎 끝이 더위에 지친 듯 말라있다.
‘입추’는 24절기 중 13번째 절기로 여름을 끝내고 가을로 접어든다는 뜻이지만, 요즘 날씨는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경기·인천지역에 가마솥 불볕더위가 계속되겠고,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소식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60㎜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