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9427명···“누적 확진자 550만명 넘어”

2022-08-05     김종대 기자
​​​​​​​30일

경기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9427명으로 집계되며, 누적 확진자 수는 550만명을 넘어섰다.

5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2942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443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35653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5234717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5506753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29427명은 수원시 2797, 고양시 2502, 용인시 2304, 성남시 2197, 화성시 2156, 부천시 1619, 남양주시 1361, 평택시 1280, 안산시 1268, 안양시 1153, 시흥시 1099, 파주시 1076, 김포시 1052, 의정부시 886, 광주시 716, 이천시 642, 오산시 619, 광명시 604, 하남시 582, 군포시 538, 양주시 505, 안성시 398, 의왕시 319, 구리시 315, 양평군 271, 포천시 266, 여주시 219, 동두천시 193, 가평군 177, 과천시 164, 연천군 149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1892개의 격리병상 중 45%851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610병상 중 32%195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2404, 해외유입 사례 497명 포함 112901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273011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29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