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해외유입 568명 ‘역대 최다’···신규 확진 11만1789명

2022-08-02     강상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11789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는 56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1221, 해외유입 사례 568명 포함 111789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932439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82, 사망자는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5084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3%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 입국 확진자 포함) 111789명 중 서울 24615(해외입국 15명 포함), 경기 398(해외입국 49명 포함), 인천 5747(해외입국 123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4.08%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7013(해외입국 4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5129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398(해외입국 49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1010(해외입국 6명 포함)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24615(해외입국 15명 포함), 부산 7013(해외입국 4명 포함), 경남 6002(해외입국 24명 포함), 인천 5747(해외입국 123명 포함), 대구 4486(해외입국 17명 포함), 경북 4404(해외입국 42명 포함), 충남 4297(해외입국 22명 포함), 대전 4166(해외입국 47명 포함), 전북 3652(해외입국 37명 포함), 충북 3323(해외입국 30명 포함), 전남 3131(해외입국 30명 포함), 강원 3120(해외입국 11명 포함), 광주 2649(해외입국 54명 포함), 울산 2540(해외입국 8명 포함), 제주 1503(해외입국 16명 포함)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26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