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인천(1일, 월)···태풍 간접 영향 ‘최대 120㎜ 비’

2022-08-01     남상돈 기자
21일

8월의 첫날인 1일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제5호 태풍 송다의 간접 영향으로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날까지 30~80이겠고, 경기북부에는 120이상이겠다. 또 습도가 높아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고, 후텁지근하겠다.

다음날인 2일 화요일은 흐리고,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아침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4~26,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6~32, 성남 25~31, 과천 25~32, 안양 25~31, 광명 26~32, 군포 25~31, 의왕 25~30, 용인 25~30, 오산 25~31, 안성 25~32, 이천 25~31, 여주 24~30, 양평 25~31, 하남 25~32, 광주 24~30, 파주 24~31, 양주 24~32, 고양 25~32, 의정부 25~31, 동두천 24~31, 연천 25~32, 포천 25~32, 가평 24~31, 남양주 25~32, 구리 25~32, 김포 26~33, 부천 25~32, 시흥 25~32, 안산 25~32, 화성 25~32, 평택 25~32도로 전망했다.

인천 26~31, 강화 25~31, 백령도 24~29, 서울 26~31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536, 일몰은 오후 741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는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음날 저녁에 그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