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10만명 육박···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만9327명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만8974명, 해외유입 사례 353명 포함 9만932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34만6764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68명,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907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3%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 입국 확진자 포함) 9만9327명 중 서울 2만3107(해외입국 1명 포함)명, 경기 2만7280(해외입국 24명 포함)명, 인천 5363(해외입국 90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6.13%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6318(해외입국 8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4만356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2만7280(해외입국 24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796(해외입국 4명 포함)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2만3107(해외입국 1명 포함)명, 부산 6318(해외입국 8명 포함)명, 경남 5463(해외입국 26명 포함)명, 인천 5363(해외입국 90명 포함)명, 충남 4198(해외입국 22명 포함)명, 대구 3444(해외입국 13명 포함)명, 경북 3355(해외입국 29명 포함)명, 충북 3008(해외입국 15명 포함)명, 전북 2915(해외입국 7명 포함)명, 대전 2706(해외입국 34명 포함)명, 전남 2547(해외입국 13명 포함)명, 강원 2478(해외입국 7명 포함)명, 울산 2393명, 광주 2315(해외입국 25명 포함)명, 제주 1624(해외입국 18명 포함)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19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