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의 새로운 공간, 도기동식당·작은도서관 소개’
2022-07-23 김종대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최근 생겨난 안성의 멋진 공간 두 곳을 소개하면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안성의 멋진 공간들은 ‘행복한 도기동식당’과 ‘양성면 작은도서관’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안성에 멋진 공간이 두 곳 더 생겼다면서 ‘행복한 도기동식당’과 ‘양성면 작은도서관’의 소개 글과 함께 시민들과 함께한 사진들을 게시했다.
김 시장은 “도기동식당은 마을공동체사업으로 동네 빈 창고를 리모델링한 식당으로 동네 어르신들이 국수와 음료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열무국수를 먹은 후 디저트로 얼박사를 마셨는데 더위가 싹 가셨다”며 “가격도 아주 착하다”고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또 양성면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의 장점과 이용 방법들도 소개했다.
김 시장은 “양성면의 작은도서관은 양성면사무소 3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정말 작지만 상호 교차대출을 통해 안성 모든 도서관에 있는 책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며 “무엇보다도 사서가 직접 읽고 써 놓은 책 추천 글이 있어 뭘 읽어야 될까 고민하는 분들께는 그 어떤 도서관보다 강추한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안성에서 새롭게 태어난 두 공간을 시민들께서 더 멋지게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