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530명···3명 사망

2022-07-15     김종대 기자
​​​​​​​30일

15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153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289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47445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4816172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5074415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1530명은 고양시 960, 성남시 903, 수원시 886, 용인시 816, 화성시 801, 파주시 600, 평택시 568, 남양주시 525, 부천시 512, 안양시 453, 김포시 445, 시흥시 331, 하남시 303, 안산시 284, 의정부시 252, 광명시 228, 오산시 192, 광주시 184, 군포시 163, 이천시 158, 양주시 150, 의왕시 136, 구리시 133, 과천시 97, 안성시 94, 양평군 83, 포천시 81, 연천군 46, 여주시 59, 가평군 49, 동두천시 38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1950개의 격리병상 중 17.8%348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611병상 중 12.4%76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621, 해외유입 사례 261명 포함 38882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68142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08일째를 맞고 있다.